핵심 요약
- 렌탈은 처음 현금을 줄여 주지만 총액이 더 큽니다. 티타임A1 48개월 렌탈은 총액 약 2,827만 원으로 정가 2,420만 원보다 약 17% 비쌉니다.
- 중고는 신품의 약 57~60% 수준(1,400만~1,600만 원대)이지만 연식, A/S, 모델 세대를 확인해야 합니다.
- 메일빈 소유권 이전형은 월 99만 원(2년), 유로 리스는 선납 660만 원에 월 49.9만 원(36개월)으로 총액이 약 2,400만 원대입니다.
- 신모델이 빨리 나오는 머신은 구형 시세가 빨리 내려갈 수 있어, 다음 세대 출시 시기를 물어보세요.
무인카페 머신은 사는 게 나을까요, 빌리는 게 나을까요?
처음 들어가는 현금이 부족하면 렌탈이나 리스가 선택지가 됩니다. 하지만 렌탈 월 비용은 장비값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. 처음에 내는 현금을 월 고정비로 바꾼 것입니다. 총액으로 보면 신품 일시불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.
한 업체(플루터스네스트)는 48개월 렌탈 총액이 일시불의 1.3~1.5배라고 적었습니다. 아래에서 실제 가격표를 기준으로 총액을 계산했습니다. 머신 가격 자체는 창업비용 총정리 글에 있습니다.
방식별 총액 비교
| 방식 | 조건 | 총액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신품 구매 (티타임A1) | 정가 2,420만 원 (VAT 포함) | 2,420만 원 | 소유권, 재료 조건 별도 |
| 렌탈 (티타임A1) | 48개월, 월 58.9만 원 | 약 2,827만 원 | 정가 대비 약 +17% (뉴커피 렌탈가) |
| 렌탈 (티타임A1 C20) | 48개월, 월 72.5만 원 | 약 3,480만 원 | |
| 메일빈 소유권 이전형 | 월 99만 원, 2년 기준 | 약 2,376만 원 | VAT 포함, 만기 시 소유권 이전 |
| 유로 리스 (2.5세대) | 선납 660만 원 + 월 49.9만 원 × 36개월 | 약 2,456만 원 | VAT 포함, 만기 후 소유권 이전 (판매점 설명) |
| 중고 렌탈 | 2년 약 월 50만 원대, 3년 약 월 30만 원대 | 약 1,100만~1,400만 원대 | 올커벤 설명, 월 금액에 개월 수를 곱한 계산 |
| 중고 구매 | 티타임 A1 약 1,400만 원 | 약 1,400만 원 | 신품의 약 58% |
48개월 렌탈이 정가보다 약 17% 비싼 것은 2,827 ÷ 2,420으로 계산한 값입니다. 머신 리스는 연 45%대라는 업체 설명이 있고, 선수금 3050%를 기준으로 합니다. 금리는 계약마다 다르니 총상환액으로 비교하세요.

메일빈 렌탈 플랜 세 가지
메일빈 공식 렌탈 안내는 세 가지입니다(VAT 포함).
- 복지형: 무상 설치. 2년 약정, 보증금 100만 원, 월 700잔에 못 미치면 손실보전금을 내야 합니다. 운영과 수익은 메일빈에 귀속됩니다.
- 수익형: 월 55만 원(구간별 차등), 판매 패널티 없음.
- 소유권 이전형: 월 99만 원(2년 기준), 만기에 소유권이 넘어옵니다.
복지형은 설치 부담이 적은 대신 운영과 수익이 메일빈에 귀속되는 구조여서, 장소를 제공하는 모델에 가까워 보입니다. 어떤 조건인지 계약서에서 확인하세요.
중고 시세
| 모델 | 중고 시세 | 출처 |
|---|---|---|
| 티타임 A1 | 약 1,400만 원 (신품 정가의 약 58%) | 뉴커피 리퍼, 판매점 설명 |
| 메일빈 M300 | 430만~600만 원 | 당근·스페이스몰 (2026년) |
| 메일빈 M400 | 1년 사용 1,400만 | 판매점 설명 |
| 유로 이끄레마 2세대 | 1,450만~1,500만 원 (2024년식) | 중고 매물 (2025~2026년) |
| 단종된 이전 모델 A급 | 1,320만 원 (신형 정가의 절반 정도) | 판매업체 공개가 |
중고는 신품의 약 57~60% 수준입니다. 메일빈 M400 중고를 옮길 때는 이전 설치비 140만 원 이상, 세척비 55만 원이 별도로 든다는 설명이 있어서, 표의 가격에 더해서 계산해야 합니다.


중고를 살 때 확인할 것
- A/S 조건: 중고 머신도 제조사 A/S를 받을 수 있는지, 판매처가 보증하는 기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연식과 세대: 같은 이름이어도 세대에 따라 사양이 다릅니다. 티타임은 A1과 C20이 다르고, 메일빈은 M300에서 M500까지 추출구와 원료 구성이 다릅니다.
- 재료 조건과 서버 이용 승계: 월 관리비와 서버 이용 조건이 중고에서도 같은지 확인하세요. 월 관리비 글에서 회사별 조건을 정리했습니다.
- 오버홀·세척 여부: 사용 이력이 있는 머신은 브루어와 펌프 상태가 중요합니다. 판매점이 오버홀(분해 점검)을 했는지 물어보세요.
- 인증과 안전 확인: 제조일자와 안전 인증 표시를 확인하세요.
인수 창업이라면 권리금과 실제 매출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. 실제 매출을 보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인수의 장점이기도 합니다.
신모델이 나오면 구형 값이 내려갑니다
신모델 주기가 짧을수록 구형 시세가 빨리 내려갑니다. 2024년 7월에 2,640만 원(VAT 포함)에 산 유로 2세대가 1년 뒤 1,500만 원 중고 매물로 나왔고, 2024년 5월식 블랙이 1,450만 원 쇼핑몰 매물로 올라온 사례도 있습니다. 메일빈도 2024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모델이 네 번 바뀌었습니다.
그래서 구매 전에 “이 모델의 다음 세대는 언제 나오나요?”를 물어보세요. 중고로 되팔 계획이 있다면 이 질문의 답이 감가를 가릅니다. 반대로 한 번 사서 오래 쓸 계획이라면 신모델 출시에 덜 민감합니다.

어떤 경우에 어떤 방식이 맞을까요
- 현금이 부족하고 월 고정비를 감당할 수 있다면: 리스나 소유권 이전형이 렌탈보다 총액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. 월 상환액을 포함해 하루 손익분기를 계산해 보세요(하루 10만 원 계산 글 참고).
- 초기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면: 검증된 중고에 A/S 조건을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큰 폭으로 줄입니다.
- 오래 쓰고 가격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면: 신품 구매가 단순합니다.
- 내 점포가 아니라 위치만 제공해도 된다면: 메일빈 복지형 같은 모델이 있지만, 수익이 본사에 귀속된다는 조건을 확인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무인카페 커피머신 렌탈 가격은 월 얼마인가요?
티타임A1 48개월 기준 월 58.9만 원, C20은 월 72.5만 원입니다. 메일빈 소유권 이전형은 월 99만 원(2년), 수익형은 월 55만 원부터입니다.
렌탈이 구매보다 얼마나 비싼가요?
티타임A1 48개월 렌탈은 총액 약 2,827만 원으로 정가 2,420만 원보다 약 17% 비쌉니다.
무인카페 중고 머신은 믿을 만한가요?
연식, A/S 조건, 오버홀 여부를 확인하면 신품의 60% 안팎으로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. 다만 보증 없이 개인 간 거래로 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.
리스와 렌탈은 무엇이 다른가요?
계약마다 다르지만, 이 글의 사례에서는 만기에 소유권이 넘어오는 쪽(리스, 소유권 이전형)이 렌탈보다 총액이 적었습니다. 만기 후 소유권과 중도 해지 조건을 확인하세요.
참고한 자료
- 뉴커피 무인머신 렌탈 가격표 (2026년), 올커벤(2026년 8월), 플루터스네스트(2026년 6월), 무인카페 김사장 블로그(리스 조건, 중고 시세)
- 메일빈 공식 렌탈 플랜 페이지(mailbean.kr), 무인유로컴퍼니 블로그(2.5세대 리스, 2026년 8월), 당근·번개장터·중고나라·스페이스몰 매물(2025~2026년)
판매점·업체 수치는 판매점 설명이고, 가격은 판매처와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.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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