핵심 요약
- 공정위 정보공개서 대표 브랜드 기준 초기 비용(점포 보증금 제외)은 아이스크림 약 2,700만~3,500만 원, 빨래방 약 2,100만~1.1억 원, 무인카페 약 7,600만~8,200만 원, 스터디카페 약 1.6억~2.3억 원입니다.
- 가맹점 평균매출을 12개월로 나눈 월 환산 매출은 도깨비냉장고 1,117만 원부터 무인다방 262만 원까지 벌어집니다. 매출은 이익이 아닙니다.
- 카드 통계로 2022년 대비 2025년 1월 매출은 세탁소 +10%, 스터디카페 +3%, 아이스크림 −10%였고, 오프라인 가맹점 전체는 +17%였습니다.
- 고르는 기준은 쓸 수 있는 돈, 매일 쓸 수 있는 관리 시간, 같은 동네 경쟁 점포 수입니다.
무인창업 네 가지, 같은 기준으로 놓으면
무인카페, 무인 아이스크림, 무인 빨래방, 스터디카페는 모두 “직원 없이 운영한다”는 점이 같습니다. 하지만 초기 비용, 매출 규모, 관리 방식은 크게 다릅니다. 이 글은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업종별 대표 브랜드 숫자를 나란히 놓고, 카드 통계와 소방청 집계로 시장 흐름을 덧붙였습니다.
업종 전체를 대표하는 공식 평균은 찾지 못했습니다. 그래서 기준을 이렇게 맞췄습니다.
- 초기 비용: 정보공개서의 가맹점 부담금 합계 + 인테리어 비용. 점포 보증금과 월세는 뺐습니다.
- 월 환산 매출: 정보공개서의 가맹점 평균매출액(연)을 12로 나눈 값입니다. 매출이지 이익이 아닙니다.
- 한계: 브랜드 한 곳의 숫자가 업종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고, 정보공개서에 등록되지 않은 개인 창업 점포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.

시장 흐름: 어느 업종에 몰려 있고, 매출은 어땠나
소방청 집계로 2023년 3월 전국 무인점포는 6,323개였고, 아이스크림이 2,011개(31.8%), 세탁소 1,975개, 스터디카페 967개 순이었습니다(중앙일보 2024년 3월 31일 보도). 무인카페는 이 분류에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.
| 업종 | 점포 수(소방청, 2023.3) | 매출 변화(삼성카드, 2022 → 2025.1) |
|---|---|---|
| 아이스크림 | 2,011개 | −10% |
| 세탁소 | 1,975개 | +10% |
| 스터디카페 | 967개 | +3% |
| 오프라인 가맹점 전체 | - | +17% |
삼성카드가 2020년부터 2025년 초까지 무인 가맹점을 추적한 결과 무인점포는 약 314% 늘었고, 같은 기간 전체 가맹점은 8% 늘었습니다(조선일보 2025년 4월 29일 보도). 세 업종 모두 매출 증가율이 전체 가맹점 평균 17%에 못 미쳤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.

초기 비용 비교: 약 2,100만 원에서 2.3억 원까지
공정위 정보공개서에서 확인한 브랜드별 초기 비용입니다(2026년 10월 22일 열람, 단위 만 원).
| 업종 | 브랜드 | 부담금 합계 | 인테리어(기준 면적) | 초기 비용 합계 |
|---|---|---|---|---|
| 아이스크림 | THE달달(2025) | 1,947 | 770 (33㎡) | 약 2,717 |
| 아이스크림 | 도깨비냉장고(2024) | 2,805 | 660 (33㎡) | 약 3,465 |
| 빨래방 | 세탁쇼(2025) | 1,345 | 770 (26㎡) | 약 2,115 |
| 빨래방 | 빨래소년(2025) | 8,230 | 2,750 (33㎡) | 약 10,980 |
| 스터디카페 | 데일리스터디카페(2025) | 9,746 | 6,600 (132㎡) | 약 16,346 |
| 스터디카페 | 지공스터디카페(2025) | 13,015 | 9,625 (165㎡) | 약 22,640 |
| 무인카페 | 무인다방(2025) | 6,193 | 1,452 (26㎡) | 약 7,645 |
| 무인카페 | 더무인커피(2025) | 6,018 | 2,200 (26㎡) | 약 8,218 |
같은 업종 안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. 빨래방은 세탁쇼 약 2,100만 원, 빨래소년 약 1.1억 원으로 5배 차이가 납니다. 스터디카페는 면적이 40~50평 규모라 인테리어 비중이 큽니다. 무인카페는 26㎡(약 8평) 기준으로 아이스크림보다 높고 스터디카페보다 낮은 중간 구간입니다. 점포 보증금은 이 표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. 무인카페 창업비용을 더 자세히 보려면 무인카페 창업비용 총정리를 함께 보세요.

월 환산 매출: 매출은 이익이 아닙니다
같은 정보공개서의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12개월로 나눈 값입니다(도깨비냉장고는 2024년, 나머지는 2025년 공시).
| 브랜드 | 업종 | 월 환산 매출 | 가맹점 수 |
|---|---|---|---|
| 도깨비냉장고 | 아이스크림 | 약 1,117만 원 | 85 |
| 지공스터디카페 | 스터디카페 | 약 1,011만 원 | 20 |
| THE달달 | 아이스크림 | 약 649만 원 | 238 |
| 데일리스터디카페 | 스터디카페 | 약 512만 원 | 28 |
| 세탁쇼 | 빨래방 | 약 473만 원 | 17 |
| 빨래소년 | 빨래방 | 약 320만 원 | 16 |
| 무인다방 | 무인카페 | 약 262만 원 | 16 |
여기에서 임대료, 전기·수도, 원재료·상품 매입, 대출 이자를 빼야 남는 돈이 나옵니다. 상품을 사다 파는 업종, 음료를 만들어 파는 업종, 공간을 빌려주는 업종은 매출에서 남는 몫이 달라서 매출 크기만으로 수익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. 무인다방은 가맹점 16곳(직영 1곳 별도)의 한 브랜드 숫자이니, 무인카페 전체가 낮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. 무인카페 매출 구조는 무인카페 월매출과 수익구조에서 다룹니다.

아이스크림 사례: 가맹점 수와 지역 편차
THE달달은 가맹점이 2023년 297곳에서 2024년 260곳, 2025년 238곳으로 줄었습니다. 2025년에 새로 연 곳은 26곳, 계약이 끝난 곳은 48곳입니다. 가맹비·교육비·보증금이 0원이라 들어가기는 쉽지만 나오는 곳도 많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.
| 지역 | 2025년 평균매출(연) |
|---|---|
| 인천 | 1억 891만 원 |
| 서울 | 9,804만 원 |
| 경기 | 7,420만 원 |
| 경남 | 5,412만 원 |
같은 브랜드도 자리에 따라 두 배 가까이 갈립니다. 지역별 평균은 가맹점 수가 적은 지역은 공시되지 않아 제외했습니다.

초기 비용 대비 연 매출 배수
초기 비용 대비 연 매출을 단순 계산하면 모양이 갈립니다.
| 브랜드 | 연 매출 ÷ 초기 비용 |
|---|---|
| 도깨비냉장고 | 3.9배 |
| THE달달 | 2.9배 |
| 세탁쇼 | 2.7배 |
| 지공스터디카페 | 0.54배 |
| 무인다방 | 0.41배 |
| 데일리스터디카페 | 0.38배 |
| 빨래소년 | 0.35배 |
아이스크림과 세탁쇼는 초기 비용의 약 세 배를 연 매출로 올렸고, 스터디카페·무인다방·빨래소년은 절반 안팎입니다. 다만 이 배수는 원가율과 임대료를 반영하지 않은 매출 비교이므로 수익 순위가 아닙니다. 고르는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. 쓸 수 있는 돈, 매일 쓸 수 있는 관리 시간, 같은 동네의 경쟁 점포 수입니다.

경쟁: 한 점주의 사례와 반경 500m
조선일보가 소개한 한 점주는 2023년에 약 4,000만 원으로 아파트 단지 안 7평 무인카페를 열었다가, 같은 상가에 무인카페가 하나 더 생기며 월매출이 100만 원 밑으로 떨어져 2년 안에 약 1,500만 원 손해를 보고 폐업했습니다. 한 사람의 사례일 뿐이지만, 무인점포가 2020년 이후 314% 늘었다는 카드 조사와 함께 보면 경쟁 확인이 중요합니다. 계약 전에 반경 500m 안에 같은 업종이 몇 곳인지 직접 세어 보세요. 입지 보는 법은 무인카페 상권 분석에 정리했습니다.

한 장으로 정리
| 업종 | 초기 비용(보증금 제외) | 월 환산 매출 | 먼저 확인할 것 |
|---|---|---|---|
| 아이스크림 | 약 2,700만~3,500만 원 | 649만~1,117만 원 | 가맹점 수 변화, 지역 편차 |
| 빨래방 | 약 2,100만~1.1억 원 | 320만~473만 원 | 브랜드별 비용 편차 |
| 스터디카페 | 약 1.6억~2.3억 원 | 512만~1,011만 원 | 면적, 큰 투자 |
| 무인카페 | 약 7,600만~8,200만 원 | 262만 원(브랜드 1곳) | 입지, 경쟁 점포 |

계약 전 확인 사항
- 정보공개서에서 가맹점 수 변화와 평균매출을 직접 확인합니다. 공정위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(franchise.ftc.go.kr)에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.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차이는 프랜차이즈 vs 개인창업에서 비교합니다.
- 쓸 수 있는 돈에서 보증금과 석 달 치 운영비를 먼저 빼고, 남는 금액으로 업종을 고릅니다.
- 후보 자리 주변의 같은 업종 점포 수와, 내가 매일 쓸 수 있는 관리 시간을 적어 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무인창업 아이템 중 창업비용이 가장 적은 것은 무엇인가요?
정보공개서 대표 브랜드 기준 아이스크림(약 2,700만~3,500만 원)과 빨래방 세탁쇼(약 2,100만 원)가 낮았습니다. 다만 빨래소년은 약 1.1억 원으로 같은 업종 안에서도 5배 차이가 납니다.
무인카페 창업비용은 다른 무인 업종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가요?
정보공개서 무인카페 브랜드(무인다방, 더무인커피)는 보증금 제외 약 7,600만~8,200만 원으로 아이스크림보다 높고 스터디카페보다 낮은 중간 구간이었습니다. 개인창업은 머신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. 자세한 항목은 카페 창업비용 비교에 있습니다.
정보공개서 평균매출을 그대로 내 매출로 믿어도 되나요?
아닙니다. 가맹점 평균매출은 매출이지 이익이 아니고, 같은 브랜드도 지역별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. 임대료, 전기, 원재료, 관리 시간을 반영해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.
무인점포는 경쟁이 심한가요?
삼성카드 조사에서 무인점포는 2020년부터 2025년 초까지 약 314% 늘었고 같은 기간 전체 가맹점은 8% 늘었습니다. 지역별 경쟁은 계약 전에 반경 500m 안 같은 업종을 직접 세어 확인하세요.
참고한 자료
-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정보공개서: THE달달, 도깨비냉장고, 세탁쇼, 빨래소년, 데일리스터디카페, 지공스터디카페, 무인다방, 더무인커피 — 2026년 10월 22일 열람
- 중앙일보 「무인매장 전성시대 ‘대세’ 바뀐다…아이스크림 지고 뜨는 이것」 (소방청 집계,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 인용, 2024년 3월 31일)
- 조선일보 「무인점포 5년 만에 4배 급증… 점주 30%는 2030」 (삼성카드 무인 가맹점 추적 조사 인용, 2025년 4월 29일)
초기 비용과 월 환산 매출은 브랜드별 공시 수치를 단순 계산한 값이며, 정보공개서 연도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. 업종 전체를 대표하지 않고,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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